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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포천 사탕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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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저녁 6시 반쯤 포천시 설운동의 한 수제 사탕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여 만에 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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