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광주 월산동 연립주택 불…40대 여성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6일)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46살 김 모 씨가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씨 남편은 화재 직후 탈출해 화를 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기가 가득 차 아내를 구조하지 못하고 빠져나왔다"는 남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SBS가 뽑은 올해의 뉴스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