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 당국이 오늘부터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중국 본토와 타이완,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들어오는 경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2주간 자가 격리하면 되지만 그 외 해외 입국자는 시설에서 격리하는 기간이 3주로 늘어납니다.
이에 앞서 홍콩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영국에서 여객기가 들어오는 것을 금지했고, 이전에 영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3주간 격리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홍콩 당국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2시간 이상 머문 경우는 홍콩행 비행기에 탈 수 없도록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