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김태년 "백신 물량 확보·접종 시기 앞당기려 노력…최우선 과제는 안전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양만큼 안전하게 접종하는 정부의 백신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아침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의 백신 구매 계약 체결 발표를 언급하며 "백신 물량을 더 확보하고 접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안전성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면서 "우리나라의 감염병 전문가, 의학 전문가들은 일단 미국과 영국의 접종 상황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정 협의를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종합로드맵을 마련하고 국민에게 투명하게 보고할 것"이라면서 "백신과 관련한 접종 대상 선정, 안전성 검증, 유통 시스템 등 제반 상황을 투명하게 설명하고 접종 계획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