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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죽을 뻔" 갑자기 날아온 1t 트롤리…아파트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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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7대 · 아파트 유리창 파손…움푹 패인 땅

<앵커>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에 달려있던 커다란 도르래 같은 장비가 50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바로 옆 아파트 단지를 덮쳤습니다. 차량 7대가 부서지고 아파트 옥상 난간과 유리창이 깨졌는데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철제 구조물에 깔린 차량 여러 대 주위로 119 구조대가 안전선을 칩니다.

오늘(22일) 낮 12시 반쯤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있는 50m 타워크레인 트롤리가 바로 옆 아파트 단지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