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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워커힐 호텔, '로봇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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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고객에게 제공할 커피를 제조 중인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B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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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연말까지 로봇이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BARIS)'는 그랜드 워커힐 로비에서 체크인 및 체크아웃 고객 대상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확하고 세밀한 계량 및 제조가 가능해 보다 뛰어난 맛의 커피를 고객에 제공할 수 있다.

모바일 스테이션에 설치된 LED디스플레이를 통해 로봇 바리스타가 고객에게 말을 걸기도 하면서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에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조용하지만 특별한 '언택트' 연말연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로봇 바리스타가 서빙하는 테이크아웃 커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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