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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익명 검사에 숨은 감염 속속…병상 확보 숙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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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어제(20일)와 그제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7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에, 또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줄 서가며 검사를 받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도 많이 찾아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수도권 134곳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 다녀간 사람은 6만 9천 명으로, 이 가운데 1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