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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에서 하루에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19일)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서울 49명, 경기 40명, 인천 10명 등 9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모두 134곳으로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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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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