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반려견주택연구소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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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개 키우는 사람은 '집 구조'부터 다르다."
박준영 반려견주택연구소장이 말하는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 행복한 인테리어에 관한 책이 출간됐다.
18일 '펫테리어'를 출간한 형설미래교육원에 따르면 이 책은 인간에게 최적화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실내 주거환경 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사랑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펫인테리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인테리어를 총 4장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주거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제2장에서부터 제3장, 제4장에 걸쳐서는 시력과 청력, 호흡기, 관절 등 반려동물이 실내 주거환경에서 주로 겪는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본격적으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본다.
출판사 측은 "펫인테리어는 국내 최초 반려견 전원주택단지 조성 및 펫빌라 건축과 펫인테리어를 다수 컨설팅한 반려견주택연구소장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보호자가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가르쳐 준다"며 "이 책은 반려동물만을 위한 인테리어 실용서가 아닌 가족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백서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 펫인테리어 / 박준영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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