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드론의 메카 영월군이 드론 특화산업 육성과 야간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드론군집기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 운영을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추석맞이 공연으로 침체된 명절 분위기를 되살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심신을 위로하는 역할을 하며 큰 호평을 받았던 드론 라이트 쇼는 오는 12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과 7시, 2차례에 걸쳐 영월군청사 상공에서 다시 한 번 100여 대의 드론으로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별도의 관람장소는 마련하지 않았지만, 군청정문 주차장에서 최대 130m 상공에서 진행되는 만큼 중앙로와 은행나무 인근, 덕포리 등 영월읍 시내 곳곳에서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를 담은 이미지와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7분 정도 소요되며, '영월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하는 (사)드로니컬쳐는 드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드론군집기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를 전문으로 하는 관내 사단법인 단체로 매달 새로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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