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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군 코로나 확진 3명 늘어…'휴가 복귀 전 검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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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 복귀자 관리 방안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군 간부들은 부대나 휴가 지역이 수도권 지역인 경우 휴가 복귀 전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휴가 복귀 후 2주간 예방적 관찰 또는 필요하면 예방적 격리 조치할 방침입니다.

수도권 외 다른 지역 인원은 휴가 복귀 후 2주간 예방적 관찰, 필요 시 군 병원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병사들 역시 휴가지가 수도권 지역인 경우 휴가 복귀 전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휴가 복귀 후 별도 공간을 분리해 예방적 격리 또는 예방적 관찰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오늘 군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어제 하루 새 14명이 무더기 확진된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부대 병사입니다.

부대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나머지 2명은 김포 소재 해병대 부대 간부들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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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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