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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하원이 통과시킨 국방수권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수권법에는 주한 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15일) 해외 주둔 미군 감축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주둔 미군 감축을 주장하고 있지만, 의회가 국방수권법을 통해 제동을 건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수권법에는 주한미군 규모를 현재의 2만 8천500명 미만으로 못 줄이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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