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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트럭 고장 소송하니 "수리 NO!"…"생계 막막, 목숨 걸고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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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억 원 넘게 주고 산 트럭에서 고장이 잇따라서 차주가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습니다. 차주는 이 트럭으로 일을 해야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데, 자동차 회사는 소송 중이라는 이유로 차를 고쳐주지 않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시속 20km를 넘지 못합니다.

혹여 사고가 날까 비상등을 켠 채 트럭을 갓길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