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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죽이라도 팔아서" 카페 궁여지책, 된다?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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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파는 카페…모호한 방역 기준

<앵커>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 이후 정부의 모호한 방역 지침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현상 짚어보겠습니다. 커피 같은 음료를 파는 카페들이 요즘 급하게 식사 메뉴를 새로 내놓는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성훈 기자의 리포트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카페.

커피를 내리는 공간에 가스버너를 놓고 호박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이 카페는 그동안 음료와 디저트만 팔아왔는데 이번에 급히 죽 메뉴를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