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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용균' 그 뒤…하청노동자 더 힘들게 만든 안전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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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의 외주화는 그대로

<앵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김용균 씨 어머니는 여전히 달라진 것이 없다며 계속 국회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여러 대책을 내놨지만 위험은 여전히 하청노동자들의 몫입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 김용균 씨가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 컨베이어벨트를 살피던 작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