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사우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세계 4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이 현지시간 오늘(10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사용 승인했다고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식품의약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신청한 사용 승인을 받아들였다"라며 "이로써 사우디는 이 회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해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용승인은 화이자 측이 11월24일 제출한 임상 시험 자료에 기반해 여러 요소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검토한 뒤 결정했다"라며 "조만간 수입·접종을 위한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곳은 영국, 바레인, 캐나다에 이어 사우디가 세계에서 네번째입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