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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지리산 산악열차? 애써 복원한 반달곰 못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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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사업 추진"

<앵커>

멸종위기종 1급인 반달가슴곰은 오랜 복원 사업 끝에 지리산에 방사돼 잘 적응하고 있는데요. 반달곰 서식지 주변에 지리산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미 반달가슴곰이 새끼들에게 젖을 먹입니다.

올해도 지리산에서 5마리가 새로 태어나, 야생 반달곰 수는 지난 2004년 복원사업 이후 최소 69마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