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내 연통과 집기류 등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4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외부 화덕에서 양꼬치 초벌구이를 하던 중 연통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돼 식당 내부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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