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버티고 살아남자" 돌아온 송승환, 무대서 전한 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으로, 또 난타 제작자로 유명한 배우 송승환 씨가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섰습니다. 코로나로 공연계는 휘청이고 개인적으로 시력도 많이 나빠졌지만, 그는 무대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영국의 한 지방극단.

노배우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지만, 극단 식구들과 함께 '리어왕' 공연을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