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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이하 공사)는 4일 춘천지역 취약 가정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 20여명의 봉사단은 춘천 신사우동 일대 6개 가정에 연탄 3750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황과 겨울을 나기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연탄나눔 활동으로 지역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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