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소식] 코멕스산업, 키즈 전용 ‘이유식 글라스용기’ 출시 外

코멕스산업‧코렐 브랜드‧테팔‧뱅앤올룹슨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코멕스산업, 키즈 전용 신제품 ‘이유식 글라스용기’ 출시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이 키즈 전용 신제품 ‘이유식 글라스용기'를 최근 출시했다.

코멕스는 이달 초 전자레인지에서 이유식 및 영양식 조리까지 가능한 ‘지금은 렌지타임 키즈’를 시작으로 이유식 전용 밀폐용기까지 선보이며 키즈 제품 라인업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유식 글라스용기는 이유식이나 간식 보관부터 데우기까지 가능한 용기로, 몸체부터 패킹의 실리콘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무독성 소재에 감성적인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열 강화유리로 탁월한 내구성과 투명도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키즈 전용 제품으로, 이유식이나 아이 간식 소분과 보관은 물론 식기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물리적 충격에 강해 쉽게 깨지지 않으며, 온도 변화에 견디는 열충격강도가 135℃ 이상이라 냉장‧냉동실에서 꺼내 별도의 용기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식기세척기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유식 글라스용기’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으며 무독성 소재로 제작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 용기 하단의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돼 세척이 편리하며, 패킹 부분에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99.9% 항균 실리콘을 적용해 면역력 약한 영유아 식기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이유식 글라스용기’는 210ml 용량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초기부터 완료기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고, 휴대하기 알맞은 사이즈로 외출 시 가볍게 챙겨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코렐, 행복을 전하는 ‘곰돌이 푸 컬렉션’ 출시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지난 9월 선보인 미키 클래식의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디즈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곰돌이 푸와 함께 ‘곰돌이 푸 컬렉션’을 출시한다.

코렐 ‘곰돌이 푸 컬렉션’은 곰돌이 푸 애니메이션의 대표 캐릭터인 푸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아기자기한 패턴이 특징이다. 흰색 바탕에 아름다운 숲속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꽃 패턴들이 캐릭터와 조화를 이뤄 곰돌이 푸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담았다.

‘곰돌이 푸 컬렉션’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원형/사각형 등 다양한 크기의 접시들과 다양한 구성으로 총 20종으로 출시된다.

코렐브랜드 김소영 마케팅 이사는 “코렐은 무민, 스누피, 미키에 이어 곰돌이 푸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들과의 만남을 성사시키며 차원이 다른 캐릭터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는 곰돌이 푸 캐릭터를 통해 행복한 테이블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팔, 차탕기 ‘테이스티’ 출시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맛있고 건강한 차부터 드립 커피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팔 차탕기 테이스티(BJ551BKR)’을 출시했다.

테팔 차탕기 테이스티는 최대 8시간 달일 수 있는 약탕 기능으로 재료의 유효성분이 충분히 추출된 건강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 요즘 같은 환절기에 유용하다. 오랜 시간 일정 온도로 달일 수 있어, 가스불을 조절하거나 여러 번 나누어 달일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건강한 차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주는 차우림 기능으로 맛있는 차를 더 간편하게 우려내 준다. 또, 맞춤형 8단계 온도 설정 기능으로 재료에 맞는 최적의 온도로 더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으며, 분유 포트(40℃)부터 차우림(80℃), 달임(90℃), 드립 커피(95℃), 끓이기(100℃) 기능 등이 있어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LCD 표시 화면이 있어 실시간 온도와 시간을 한눈에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차 거름망과 뚜껑이 완전히 분리되어 세척이 간편하다. 이 외에도 차 거름망을 분리하면 무선주전자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뱅앤올룹슨,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20’ 출시

뱅앤올룹슨(Bang&Olufsen, B&O)이 집콕 생활의 활력이 되어줄 신형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릿 20(Beolit 20)’을 최근 선보였다.

신제품은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중 가장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베오릿 17’의 후속작이다. 베오릿 20은 디자인 요소 업그레이드 및 배터리 수명 향상, QI 무선 충전기능 탑재 등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베오릿 20은 덴마크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디자인한 베오릿 시리즈의 상징적인 실루엣에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소재의 스피커 커버에 새로운 홀 패턴을 적용하고, 알루미늄 그릴 속에 패브릭을 더해 독특한 패턴 효과를 줬다. 편리한 이동을 돕는 스트랩은 부드럽고 견고한 베지터블 태닝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크기는 가로 23cm, 세로 18.9cm, 폭 13.5cm이며 무게는 2.7kg이다.

‘음악 도시락’이라는 별칭처럼 스피커 상단에 트레이가 위치하는 독특한 디자인도 매력포인트다. 특히 이 트레이에는 Qi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내장해 스마트폰이나 완전 무선 이어폰 등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