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어젯(3일)밤 11시 16분 전남 고흥군 거금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화지점 근처에는 완전히 전소된 1톤 트럭과 함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산림당국 등은 불이 주택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날이 밝는 대로 산불진화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할 예정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