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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3차 재난지원금' 논의와 관련해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고 모든 자영업자에게 월평균 임대료 절반 수준인 100만 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정의당 대표단 회의에서 "국가가 위기 상황에서 빚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는 오히려 전국민을 위기의 늪에 빠트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거대 양당의 '예산 짬짜미'는 올해도 어김이 없고 그 과정에서 지역구 민원성 예산이 11조원이나 늘었다고 한다"며 "거대 양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시비거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도 "선별 지급이라는 대전제 위에 논의되는 3차 재난지원금은 근시안적 대책"이라며 "2021년 본예산 편성 뿐 아니라 5차 추경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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