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용건이 황신혜의 손을 잡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는 데이트하는 김용건, 황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황신혜와 산책을 즐겼다. 그는 "내가 손이 시리다. 옷이 차다"며 손잡기에 도전했고, 황신혜는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손을 흔드는 황신혜에게 "손을 왜 자꾸 빼려고 그러냐"고 했고, 황신혜는 "빼긴 뭘 빼냐"고 말했다. 이들은 "이렇게 잡는 게 더 낫지 않냐. 왜 이렇게 한다고 자꾸 트집을 잡냐"며 손을 고쳐잡았다.
김용건은 "제대로 잡고 싶어서 그렇다"고 했고, 황신혜는 "이제 자꾸 나한테 트집을 잡냐"고 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럴 리가 있나. 바로잡아주는 거지"라며 '직진남' 면모를 뽐냈다.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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