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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어게인TV] '카이로스' 신성록, 남규리와 딸 찾았다→함께 있는 안보현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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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카이로스' 방송캡쳐



신성록이 남규리와 딸을 찾아냈다.

전날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에서는 김서진(신성록 분)이 살아 있는 강현채(남규리 분)와 딸 김다빈(심혜연 분)을 발견했지만 이택규(조동인 분)에 의해 쓰러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애리(이세영 분)가 엄마 곽송자(황정민 분)를 찾는데 성공했다. 다음날 한애리는 곽송자에게 진실을 알려달라며 질문을 시작했다. 한애리는 "김진호 씨는 엄마 왜 찾아온거냐. 김진호 씨 만나고 엄마 갑자기 사라졌잖아"라고 물었고, 곽송자는 "너 아빠 어떻게 돌아가신줄 모르지 네 아빠 유중건설 사고로 죽었다. 내가 유가족인거 알고 찾아왔더라. 자기도 유중건설에 일이 있다고"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김서진은 김진호의 자살에 의문을 가졌다.

곽송자는 한애리가 꽃을 사러간 사이 '엄마 찾지마 그게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일이야. 네가 엄마 잊고 살수록 엄마 무사할거야. 엄마 얘기 믿어줘'라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어 곽송자는 유중건설 비밀을 알고 있다며 한애리 보호를 목적으로 누군가를 협박했다.

한애리는 임건욱(강승윤 분)과 박수정(이주영 분)에게 "나 휴대폰 잃어버렸을때 휴대폰 주운 사람이랑 연락 한거 기억하고 있지? 그 사람이 김서진이야. 근데 그 사람은 한달 후에 살고 있어"라고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가운데 서도균과 강현채는 딸 김다빈의 가짜 납치 계획과 자신의 자살 계획을 꾸몄다.

이후 한애리는 김서진에게 "역시 방법은 하나 밖에 없다. 다빈이 유괴 막는거요.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 그거 밖에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빈이 유괴 막겠다. 우리 엄마 꼭 지켜주세요"라고 말했고, 김서진은 "미안하고 고마워요. 한애리씨 어머닌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꼭 지키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한애리는 미리 김다빈을 만나 위치추적기를 심은 인형을 선물했다.

김진호(고규필 분)는 처리했다는 이택규에 서도균은 "내 계획에 살인은 없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이택규는 "형 지금 장난하는거야? 그럼 내 돈은 그러다 김진호가 김서진한테 다 불어버리면 아직 김서진 돈이 형한테 간게 아니잖아. 나는 계약한대로 돈만 받으면 돼"라고 말했고, 서도균은 "그 계약 제대로 기억해 계약대로 하지 않으면 돈도 없어. 너는 내가 시키는대로 하면 돼"라고 경고했다. 이어 위치추적기를 따라 이택규의 뒤를 쫓던 김서진이 서도균이 그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빈이 인형 추적에 성공한 김서진은 인형을 받아 확인하고 바로 추적기에 찍힌 주소 '빌라 데 포렛'으로 향했다. 그리고 김서진은 살아 있는 강현채와 김다빈을 발견하고 미소지었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 있는 서도균에 충격받았다.

한편 그들에게 다가가던 김서진이 이택규에게 뒷통수를 맞아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가운데 한애리는 박수정, 임건욱과 함께 김다빈의 납치를 막을 계획을 꾸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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