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번스 총재는 내년 경제가 회복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빠르게 공급되면 훨씬 좋은 상황을 맞이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준의 금리정책이 금방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2022년 말 또는 2023년에도 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 힘들 것이라면서 개인적으로는 2023년 전에, 어쩌면 2024년까지도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이 어느 정도는 경제 회복세를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규모가 작더라도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오면 불확실성 제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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