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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특징주]인프라웨어, 가상화폐 ‘POLA’로 3거래일 연속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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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인프라웨어(041020)가 투자한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의 가상화폐 ‘POLA(폴라)’ 잭팟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POLA의 상승세는 끊겼지만 오전 9시12분 기준 첫날 거래가 670원 대비 354% 상승한 3045원에 거래 중이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인프라웨어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9.95%(680원) 오른 38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대주주 아이에이네트웍스(123010)는 0.55%(10원) 내린 1810원에, 특수관계인 세원(234100)은 역시 3.86%(220원) 내린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온라인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의 가상화폐 ‘POLA’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고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POLA는 지난 19일 오후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가 개시됐다. 거래 첫날 거래가 670원을 기록하며 지난 7월 국내 대표 코인 커뮤니티인 코박을 통한 프리세일 거래가 24원 대비 30배에 육박하는 가격을 기록했다. 이날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빗썸 가격 기준 3045원에 거래 중이다.

폴라리스쉐어는 1억명 이상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오피스 기반의 지식 공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단순 문서 공유 서비스를 넘어 지식의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지식 생산자는 보상을 얻고 사용자는 낮은 비용으로 높은 품질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베타테스트 단계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가 개발하고 인프라웨어, 미국 블록체인 리딩기업 컨센시스가 투자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쉐어의 주요 전략파트너로서 POLA 토큰 전체 발행 수량의 5%인 2억5000만 POLA를 보유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코로나19 이후 최대주주인 아이에이네트웍스(지분율 6.55%)와 특수관계인인 세원(6.33%)과 함께 오피스 SW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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