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조정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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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되면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이 제기된 데 대해 "본예산에 넣기는 시간적으로 어렵다"며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편성하려면 국채 발행 등 설계를 해야 한다"며 "본예산에 같이 넣기는 시간상으로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긴급재난지원금을 하려면 추경을 다시 해야 할 거"라며 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
3차 재난지원금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에서 아직 공식 논의를 갖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지도부 인사는 "상황을 면밀히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3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해야 하고,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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