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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총선 이모저모

만18세 첫 투표율 67.4%…4·15총선 평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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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총선에서 처음 투표권을 얻은 18세의 투표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분석'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만 18세의 투표율은 67.4%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평균 투표율인 66.2%를 상회하는 수치다.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연령대는 60대로 80.0%를 기록했다. 반면 30대는 57.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20대 역시 58.7%를 기록해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여겨지는 50대 투표율은 71.2%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20대 총선 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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