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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관상은 특별할까…"생긴대로 안 살면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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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뉴스1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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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김동완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가 유명인의 관상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잘 모르는 관상에 대해 쉽게 풀어주는 책을 출간했다.

신간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에는 정치인부터 재벌가, 연예인, 운동선수, 종교인 등 유명인의 얼굴에서 읽을 수 있는 관상을 풀어낸다.

저자는 각자의 얼굴이나 사주에 저마다의 특성을 주었졌다며 생긴 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망하고 실패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귀상(貴相)은 관직으로 나아가면 좋고, 부상(富相)은 사업 쪽으로 가면 좋고, 예상(藝相)은 예술가로 살면 좋고, 체상(體相)은 운동 쪽으로 가면 좋다.

책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귀 전체가 보여 인기를 가져가는 관상이면서 얼굴이 긴 원형으로 감수성이 많고 정이 있는 성격이다. 따라서 예술성과 창의성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지만 결단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벌가에는 이외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의 관상도 설명했다.

정치계에서는 강력한 대권 후보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유명 정치인의 관상이 나온다. 백범 김구,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의 관상도 자세히 소개했다.

저자는 관상도 노력하면 변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타고난 자신의 관상에 묻어난 운명을 딛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많은 유명인들도 소개했다.

◇운명을 바꾸는 관상 리더십/ 김동완 지음/ 새빛/ 1만95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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