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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아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직접 번역했다…동화 '나만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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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알베르토 몬디/ 사진=알베르토 몬디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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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이탈리아 동화책 '나만의 별'을 번역출간했다.

'나만의 별'은 이탈리아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그림 동화다.

꼬마 용 '드라고'는 아빠처럼 커지고 싶고 할아버지처럼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싶은 순수한 아이다. 드라고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우연히 주워 비밀장소에 숨긴다.

이 책은 2011년 발카렐리노상을 받은 풀비아 델린노체티가 삽화가 가브리엘레 안토니니와 함께 창작했다.

두 아이의 아빠인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의 아이들이 이탈리아 문화를 쉽게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 그림책을 직접 엄선해 번역했다.

앞서 몬디는 지난 9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상집 '겨자씨 말씀'을 처음 번역했으며 이탈리아의 사회문화를 소개하는 '이탈리아의 사생활'(2017),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널 보러 왔어'(2019) 등을 펴낸 바 있다.

◇ 나만의 별/ 풀비아 델린노체티 씀/ 가브리엘레 안토니니 그림/ 알베르토 몬디 번역/ 틈새책방/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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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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