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신남방·신북방 국가 전문가와 코로나19 협력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19 공공외교포럼' 온라인 개최

연합뉴스

팬데믹 대응 보건협력포럼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12일 신남방·신북방 국가들과 '포스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공외교포럼'을 온라인으로 열고 민관 보건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한국은 물론 필리핀과 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신남방·신북방 국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환영사에서 "아시아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역내 민관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각국의 구체적 대응 사례와 국가 간 보건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대화 플랫폼의 중요성도 논의했다.

포럼 주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은 추후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