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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다시 감염됐을 땐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록펠러대학 의대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한 달 후와 6개월 후 항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는 형성된 항체가 시간이 가면서 줄어들었지만, 다시 감염에 노출됐을 땐 신속하고 강력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연구논문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 전에 미리 공개하는 사이트인 BioRxiv에 실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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