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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 12일 고궁박물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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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전통무예' 도서 발간

'가야 역사·문화 연구 총서' 연구사편 발행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함께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을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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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단체 우수활동 사례발표, 우수 성과 및 공로 시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추후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청소년이 우리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과정에서 문화재를 바르게 이해하고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183개 단체, 7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와 함께 연속간행물 '리빙헤리티지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인 '전통무예'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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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제공]



책자는 한국의 태권도를 비롯해 인도 칼라리파야트, 미얀마 타잉, 멕시코 실람, 중앙아시아 전통 레슬링 등 세계 곳곳의 전통무예를 무형유산의 관점에서 소개한다.

국내외 무형유산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아태센터 누리집(www.unesco-ichcap.org)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태센터는 2017년 '전통의술'을 시작으로, 2018년 '줄다리기', 지난해 '전통음식'을 발간한 바 있다.

▲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가야 역사와 문화의 연구 성과를 담은 전문연구도서 '가야 역사·문화 연구 총서' 연구사편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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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제공]



가야의 문헌사와 고고학 연구 성과를 전근대∼일제강점기, 광복 이후∼1960년대, 1970년∼1980년대, 1990년대 이후 등 시대순으로 정리했다.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 및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gaya)에서 열람할 수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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