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일제 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 등 한일 갈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일파'로 꼽히는 박 원장은 어제(8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박 원장의 방일은 한일관계 경색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정부 출범 이후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의 첫 방일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박 원장은 스가 정부 출범의 '산파'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일본의 정보기관인 내각조사실의 수장인 다키자와 히로아키 내각정보관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기사 모아보기] 바이든, 美 46대 대통령 당선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지일파'로 꼽히는 박 원장은 어제(8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박 원장의 방일은 한일관계 경색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정부 출범 이후 한국 정부 고위급 인사의 첫 방일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박 원장은 스가 정부 출범의 '산파'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과 일본의 정보기관인 내각조사실의 수장인 다키자와 히로아키 내각정보관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기사 모아보기] 바이든, 美 46대 대통령 당선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