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직장 화장실·탕비실서 확산됐나…집단감염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5명 늘면서 최근 2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보험사에서 직원과 가족 17명이 확진됐는데,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 갔던 사람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대형 오피스텔.

이곳에 입주한 보험사에서 지난 4일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직원 13명과 가족 등 모두 16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