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베이비 박스' 바로 앞 아기 버린 친모 구속영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베이비 박스 바로 앞에 갓난아기를 두고 간 친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친모인 20대 김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밤 갓 태어난 아기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 박스 맞은편 드럼통 위에 두고 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기는 다음날 새벽 탯줄과 태반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 [기사 모아보기] 2020 미국 대선 특집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