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우리가 날씨다= 글쓴이는 2009년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에서 육식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새 책에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대멸종을 막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책 제목은 우리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주체이자 이를 막을 수 있는 주체라는 의미다. 올해 지속 가능한 문학을 위한 녹색상 수상작.(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송은주 옮김/민음사)
◆빛의 핵심= 21세기는 빛의 세기다. 비대면 시대에도 광통신과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세상은 연결되고 있다. 빛 덕분에 언택트가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빛의 의미와 빛에 기초한 광기술의 현재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백열전구부터 QLED, 태양광 발전, 5G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빛의 실체에 접근한다.](고재현 지음/사이언스북스)
◆리드 앤 디스럽트= 기업의 생존을 위해 양손잡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손잡이 리더십이란 기존 핵심 사업의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더불어 스타트업처럼 혁신 사업에 도전하는 경영 방식이다. 양손잡이 리더십의 개념을 설명하고 넷플릭스, 아마존, IBM 등 글로벌 기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찰스 오라일리·마이클 투시먼 지음/조미라 옮김/처음북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