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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국의 딸, 순자"…한국계 첫 여성 연방의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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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대선과 함께 치러진 미국 연방 하원 선거에서 한국계 여성 의원이 처음으로 당선됐습니다. 그동안 연방의회에 한국계 의원이 있기는 했지만, 모두 남성이었습니다. 당선인은 평소 자신을 항상 한국의 딸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박하정 기자가 이 소식 전하겠습니다.

<기자>

한국 이름 '순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인, 선거 유세 영상에서 한국인 어머니, 미군이었던 흑인 아버지와 함께 겪었던 쓰라린 경험을 소개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