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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기나긴 법정 분쟁 예고…'당선자 확정' 얼마나 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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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은 50개 주가 각자 선거를 관리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편투표의 효력을 인정하는 기준도 각 지역마다 다릅니다. 어떤 곳은 대선 당일까지고 어떤 데는 사흘, 또 어떤 주는 열흘 넘어서까지 받아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번 대선은 승자가 결정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편투표는 사기"라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 오늘(4일)도 같은 말을 반복하며 투표 중단을 요구하고 소송전까지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