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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휠 고의 훼손' 인정한 티스테이션 해명 "그게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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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어뱅크 가맹점 직원이 타이어 휠을 일부러 망가뜨린 뒤 교체를 유도해 공분을 샀던 일 기억하실 텐데요,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업체 측은 이런 고의 훼손도 직원 역량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7살 최 모 씨가 인천의 한 티스테이션 가맹점을 찾은 건 지난해 9월, 타이어를 바꾸러 간 건데 직원한테서 휠도 휘고 표면이 파여 교체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