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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소화기 들고 맨몸으로…출근길 화재 진압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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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며칠 전 인천의 아침 출근길, 한 상가건물에서 불길이 시작됐는데요.

때마침 출근 중이던 한 소방관의 빠른 대처 덕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출근길 화재 진압한 소방관'입니다.

지난 10월 24일 아침, 차를 타고 출근 중이던 인천 중부소방서 이성하 소방관은 근처 상가건물 1층에서 불길이 번지는 걸 목격했습니다.

이 소방관은 곧바로 차를 세운 뒤 이렇게 근처 약국 안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소화기를 빌려서 화재 진압을 시도하는데요.


횟집 외부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치솟던 불길은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로 소방대가 도착하기도 전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