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내년부터 서울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소득에 상관없이 '입학준비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 규모는 30만 원으로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이 교복 같은 의류나 학습 도서, 원격 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PC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학준비 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14만 명 규모로 필요한 예산은 430억 정도로 예상됩니다.
또, 지원금은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일정 비율을 나눠 부담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회와 사회보장위원회의 심의 및 승인을 거쳐 입학준비 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 서울 지역 중·고교 신입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입학 준비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