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50명, 해외 유입 1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2만5836명(해외 유입 3638명)이다.
경기에서 27명, 서울에서 1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수도권에서 총 4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은 0명이었다. 그 외 충남에서 2명, 부산과 대전, 울산, 경남에서 각각 1명이 새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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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49명의 누적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시 요양시설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40명이 됐다. 경기 양주시 섬유회사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21명이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천안시 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명으로, 총 2만3869명(92.39%)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15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1.77%)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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