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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재명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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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공정 경쟁 환경 조성, 이건희 넋 기리는 길"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0.10.20/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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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에 대해 "기업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이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가 짊어져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회장의 별세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렇게 적었다.

이 지사는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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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2년 에서 태어난 고인(故人)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만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뉴스1 DB)2020.10.25/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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