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삼성,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키워"
대한상공회의소 본사 전경.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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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 회장은 파격의 혁신 경영을 통해 새로운 산업인 반도체와 모바일 등 첨단 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삼성을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삼성의 변신과 성공을 주도하며 우리도 세계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끊임없이 미래 산업을 개척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한국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지하2층 17호실에 마련된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4일간 치러진다. 오는 28일 발인 예정이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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