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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건희, 삼성을 글로벌 거인으로 키워"...외신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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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주요 외신들은 긴급 뉴스로 타전하며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이 회장의 생애를 조명했습니다.

각국의 주요 통신사들은 오늘 이 회장의 타계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이 회장이 "소규모 TV 제조업체를 글로벌 가전제품 거인으로 변화시켰다"면서 "30년 사이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TV, 메모리칩 제조기업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AFP통신은 이 회장이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키워냈다"며 "은둔형 생활방식 때문에 구체적인 건강 상태는 공개된 바가 적어, 그의 마지막 날들 역시 베일에 싸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부인과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어록을 소개하며 "이 회장은 소니 등과 경쟁하기 위해 혁신을 촉진하려고 노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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