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자료사진./사진=롯데칠성음료 |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맛을 자랑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초신선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이 국내 프리미엄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Malt)만을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제품'이다. 기존 프리미엄 맥주 라인인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했다.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병 1047원)로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클라우드’와 국내 프리미엄 맥주 라인을 견고히 다졌다.
코로나19(COVID-19) 영향과 주 52시간 등으로 달라진 음주문화에 맞춰 한 손에 잡기 편한 슬릭(Sleek)캔을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의 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첫 광고모델은 광고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배우 박서준이 맡았다. 올해 3월 종영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과 잘 맞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주류업계에서는 처음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달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가량 박서준이 참여하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가 진행됐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3200명에 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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