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아웃도어 제품을 하루에 모아 방송하는 ‘아웃도어 플러스 원데이’ 행사를 25일 진행한다. 캠핑 전문 장비를 설치한 야외 무대와 실내 스튜디오 이원 생중계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 체어와 골프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CJ오쇼핑은 이 날 야외 캠핑 컨셉의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 대신 야외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는 실제 환경에서 상품을 생동감 있게 설명하기 위함이다. 잔디, 연못, 나무가 갖춰진 야외 무대에 테이블, 그릴, 통나무 등 소품부터 캠핑 트레일러, 텐트 등 대형 전문 장비까지 설치해 실제 자연 환경이 재현된 무대를 만든다. TV 화면에 전체 무대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카메라와 조명은 야외 촬영에 최적화 된 장비를 사용한다. 첫 아웃도어 브랜드 특집 방송을 기념해 특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날 방송 상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바스키아 스퀘어백과 에디바우어 캠핑체어를 모두 제공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입문자가 급증하고 있는 골프 전문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를 준비했다. 울과 폭스퍼를 혼합한 원단에 기능성 원사까지 넣은 편직 기법으로 신축성을 높이고 니트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려냈다. 최고급 충전재인 얼라이드 사(社) 시베리아산 구스다운을 넣어 보온성도 뛰어나다.
CJ ENM 오쇼핑부문 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최근 야외 활동을 선호도는 고객이 많아졌고 가을에 야외 활동을 위한 최적의 기후까지 갖춰지며 관련 용품 문의가 급증했다”며, “고객 반응이 좋고 판매량이 높은 골프·아웃도어 제품만을 엄선하고 상품 설명에 최적화 된 컨셉의 신선한 방송을 제작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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