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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이주의 새책 (10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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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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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세 시대의 맑스 / 마이크 데이비스 지음 / 안민석 옮김 / 2만원

미국의 진보적 역사학자이자 도시사회학자 마이크 데이비스가 낡은 것으로 치부되는 맑스주의를 재료 삼아 인류세의 혼돈을 돌파할 희망의 서사를 말한다. 창비 펴냄.

◆ 일하는 사람의 생각 / 박웅현·오영식·김신 지음 / 1만8000원

박웅현과 오영식은 광고와 디자인이라는 현업에서 30년 넘게 쌓은 경험과 창작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후배들과 나눈다. 세미콜론 펴냄.

◆ 인간 섬 / 장 지글러 지음 / 양영란 옮김 / 1만3000원

사회학자 장 지글러가 유엔 인권위윈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그리스 난민의 핫 스폿 레스보스섬에 방문해 난민, 관리자, 책임자, 시민단체 등이 만들어내는 섬의 풍경을 담는다. 갈라파고스 펴냄.

◆ 몸은 기억한다 / 베셀 반 데어 콜크 지음 / 제효영 옮김 / 2만4000원

트라우마 장애를 안고 있는 환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부터 치료 방법, 우리 사회에 미치는 파장까지 총망라했다. 을유문화사 펴냄.

◆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 미야구치 코지 지음 / 부윤아 옮김 / 1만4800원

의욕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사회성이 부족하다. 14%의 아이들이 겪는 '인지 기능 장애'를 파헤친 책이다. 인플루엔셜 펴냄.

[정리 =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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